“ | Zone으로 오는 모든길은 군이 모두 봉쇄시켰다는데 그거다 개소리야.. 생각해봐, 요즘은 Zone에서 나오는 아티팩트나 희귀한 견본은 전 세계에서 찾아볼 수 있어. 그리고 자네 동료 스토커들이 쓰는 통조림 음식,보드카,탄약이나 장비같은게 부족한적 있어? | ” |
— 도센트 수슬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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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우크라이나 내에 있는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주위 60Km 지역을 의미하며, 우크라이나 당국에 의해 출입 금지 지역으로 지정되어 우크라이나 내무군에 의해 통제 받고 있는 지역이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 이후 지정되었으며, 2006년에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일어난 2차 핵재난 사고 이후 출입 금지 지역이 더 넓어졌다.
2006년 이후 이 지역에 엄청난 값어치가 있는 아티팩트들이 발견되자 돈을 벌고자 많은 스토커들이 군의 감시를 피해 Zone에 들어왔다.
이후 우크라이나군의 감시는 계속되고 있지만, Zone에서 나오는 희귀 아티팩트들을 손에 넣기 위해 알게 모르게 Zone에 물자들이 들어오고 있다.
역사[]
1986년 4월 26일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가 일어나고, 30Km 내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인원을 대피시키고 출입 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사고가 난 이후 소련 정부는 아무도 살지 않고 체르노빌 원전을 계속 작동되고 있이서 실험하기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이곳에 비밀 실험실들을 건설한다. 이때를 기점으로 체르노빌과 근교에 이상한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1991년 소련은 붕괴되고 우크라이나는 독립하게 되었으나, 당시 국력이 약했던 우크라이나는 체르노빌에 도는 괴소문을 조사할 힘이 없었다. 체르노빌에 남겨진 소련의 과학자들은 지속해서 연구를 해나갔다. 그들은 누스피어을 건드려 인간의 내면에 잠든 폭력성과 잔인함을 통제하기 위한 실험을 계획했다.
하지만 인지장을 건들기 위한 실험은 계속해서 실패를 거듭했고, 과학자들은 집단 지성만이 인지장을 건들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해 자원자들을 모아 튜브에 자원자들을 넣어 C-Consciousness라는 집단지성을 만들게 된다.
2006년 C-Consciousness는 드디어 누스피어을 건들게 되었다. Zone은 엄청난 빛과 끔직한 괴음을 일으키고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몰살시키고 만다. Zone은 누스피어을 건든 여파로 물리 법칙에 의해 설명되지 않는 이상현상들이 출몰하게 되고 상식적으로 나올 수 없는 돌연변이들의 천국이 되어버린다.